초소형 자동차 스마트 동호회 연비왕 콘테스트 개최

   
 
 
초소형 자동차인 벤츠 스마트의 연비 대결이 오는 13일 펼쳐진다.

벤츠의 스마트 차량 온라인 동호회는 서울 잠실에서 춘천까지 약 95km에 달하는 거리를 주행하는 데 가장 연료를 적게 소모한 차량을 선발하는  '제 1회 스마트 오너스 클럽배 연비왕 콘테스트'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벤츠 스마트포투 450과 신형 451, 스마트포퍼 452, 스마트 로드스터 454 등 4개 모델 총 20여 대의 스마트 차량이 참가, 잠실역에서 출발해 춘천 석사동까지 주행한다.

우승자에게는 가족사진 촬영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보쉬코리아와 스마트코리아에서 제공하는 트렁크 정리함, 모자 등 선물도 지급한다. 

한편, 벤츠 스마트에는 보쉬에서 개발한 최첨단 가솔린 연료 분사 시스템인 '모토로닉 시스템'이 장착됐다.

스마트 정비 전문점인 보쉬카서비스 가든의 박성덕 부장은 "회원들 간의 친환경 드라이빙 실천을 통해 경제적인 운전 습관을 갖도록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며 "연비가 좋은 차량을 타는 것도 중요하지만 친환경 드라이빙 습관을 갖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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