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포티세단 '포르테 쿱' 본격 시판

   
 
 
기아자동차의 신차 '포르테 쿱(FORTE KOUP)'이 11일부터 본격 시판된다.

기아차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야외광장에서 신차발표회를 갖고 포르테 쿱의 본격 시판을 알렸다.

포르테 쿱은 지난해 뉴욕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쿱을 기반으로 26개월의 연구개발기관과 95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모델이다. 기존 포르테와 플랫폼을 공유하지만 쿠페답게 외관이 스포티해졌고 각종 편의사양이 장착됐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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