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화석유가스(LPG) 수입업체인 E1이 '오렌지카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E1은 지난 4월부터 LPG 전용 멤버쉽(포인트카드)인 'E1 오렌지카드'를 출시해 기존 정유사의 포인트카드 혜택과 함께 LPG에 특화된 보험 및 경정비 등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적립된 포인트는 전국 이마트와 CGV, 프로스펙스 등에서 사용 가능하고, 업계 최초로 아이핀을 적용, 개인정보 보호기능도 크게 강화됐다.
이 카드는 출시 2개월 만에 30만장 이상이 발급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1의 전 임직원은 이날 오렌지카드를 알리기 위해 직접 충전소로 나섰다.
전국 340여개 계열 충전소 중 80여개 충전소에서 전 임직원이 오렌지카드 홍보 및 발급안내 등 현장 서비스 활동을 진행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날 구자용 부회장이 과천충전소에서 직접 고객응대 및 홍보활동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E1은 홍보 활동과 함께 이달까지의 가입자에게 3개월간의 더블포인트 혜택 및 100만 포인트(100만원 상당), 프로스펙스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렌지카드는 E1충전소에서 발급 받은 후, 인터넷(www.e1orangecard.com) 또는 콜센터(1688 -2121)을 통해 등록 하면 된다.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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