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화재, 신임감사에 금감원 출신 이성조씨 선임

제일화재는 12일 본사 대강당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성조 전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센터 국장조사역을 신임 감사로 선임했다.

이 감사는 1954년 서울생으로 한국외국어대 한국어교육과를 졸업한 후 보험감독원에 입사,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센터 국장조사역 등을 역임했다.

제일화재는 지난 3월로 마감한 2008회계연도에 1조1517억원의 원수보험료를 거둬들였고 16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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