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곤 한진 상무, 국무총리상 수상

  • 바다의 날 맞아 연안운송 활성화 등 공적 평가

   
 
예상곤 한진 상무
예상곤 한진 상무가 항만경쟁력 제고에 노력해온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한진은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14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예 상무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매년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1996년부터 해양수산업 발전에 공이 큰 기업인들에게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예 상무를 비롯 193명에 훈장과 표창을 수여했다.

예 상무는 친환경 운송수단인 연안 해상운송 사업을 활성화하고, 해상 산업 재해를 감소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그는 “앞으로도 국내 해양산업 발전에 더 매진하라는 가편의 의미로 새기겠다”며 “연안운송 활성화, 선박운항체계 획립, 산업재해 방지 등 국내 항만 경쟁력 재고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같은 날 문종탁 한진 물류운영부 하역팀 차장 역시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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