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우미린' 모델하우스 첫날 6000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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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6-1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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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이 김포한같신도시 AC-2블록에 공급하는 '우미린'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2일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는 첫 날 약 6000명의 방문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춘석 우미건설 팀장은 "점심이후부터 손님들이 많이 오시기 시작했다"며 "김포, 인천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오시는 것 같다. 중도금 60% 무이자 등 조건이 좋은 것이 원인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포 우미린은 지하 2층~지상 26층, 총 1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05㎡형 662가구, 128㎡형 278가구, 130㎡(47평형) 118가구로 이뤄졌다. 입주는 2011년 10월 예정이다. 

16일 특별공급 33가구(3%)를 시작으로 순위별로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분양가격은 전용면적 105㎡이 3.3㎡당 평균 1036만원, 전용면적 130㎡형은 3.3㎡당 평균 1073만원이다. 계약금은 10%다.

당첨자 발표는 25일, 계약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입주는 2011년 10월경이다.

   
 
김포 우미린 아파트 조감도.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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