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농활 다녀왔습니다”

이해선 대표 외 임직원 50명, 농촌 봉사활동 참여

이해선 CJ오쇼핑 대표가 임직원과 함께 농촌 봉사 활동에 참가했다.

이해선 대표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은 14일 경기 양평의 농가 ‘가을향기’를 방문해 농촌 봉사 활동에 참가했다. 이들은 이 농가에서 보리를 베고, 콩 모종을 심는 작업을 도왔다.

‘가을향기’는 CJ오쇼핑의 1촌 1명품 프로그램에서 전통 방식으로 제조한 유기농 장류를 소개하는 농장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농번기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는 한편, 업체를 직접 방문해 수학 과정을 눈으로 보며 상호 신뢰를 두텁게 하기 위해 이 대표가 직접 제안해 이뤄졌다.

이 대표는 “최근 ‘착한 기업’이 소비자 및 협력업체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 CJ오쇼핑만의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적 책임 활동을 수행하는 데 힘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양평의 된장 농장에서 보리를 벤 후 콩 모종을 심고 있는 이해선 CJ오쇼핑 대표이사(위 오른쪽, 아래 왼쪽)와 임직원들.

김형욱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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