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최초 설정시 기준가를 15% 할인해 설정하는 ‘슈퍼스타트 ELS’를 18일까지 판매한다.
‘삼성증권 슈퍼스타트ELS 2474회’는 현대차와 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만기는 2년이며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두 기초자산 모두 19일 두 종목의 종가에서 각각 15%를 할인해 최초 기준가를 정하고, 6개월 후 이 할인된 기준가의 95%, 12개월 후 90%, 18개월 후 85%, 만기 시에는 80% 이상이면 연 20.4%로 상환된다.
단, 투자기간 중 할인된 기준가의 6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삼성증권 신상근 상품지원파트장은 “슈퍼스타트 ELS는 최초 기준가를 할인 설정하기 때문에 최근 지수대가 부담스러운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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