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몇 개의 본인 정보만으로 현재 모습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볼 수 있는 도구가 가동된다.
통계청은 본인의 주요 관심항목을 ‘통계로 보는 자화상’ 프로그램에 입력하면 자신의 수준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15일부터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교육, 여가, 건강, 경제, 환경 등 6개 분야 350여개 통계표로 구성해 본인 정보를 입력하면 그에 상응하는 나이대의 관련 통계정보를 알려준다.
예를 들어 20대 미혼여성이라면 자신의 몸무게가 평균 몸무게 보다 얼마나 무겁고 가벼운지, 키는 평균 보다 얼마나 크고 작은지 등을 보여준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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