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저축銀, 예한울저축은행 인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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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6-1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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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스위스저축은행과 코아HSB사모투자전문회사는 지난 12일 예금보험공사와 예한울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그간 현대스위스저축은행과 코아HSB사모투자전문회사는 현대스위스상호저축은행 컨소시엄을 구성해 예한울저축은행 인수를 진행해왔다.

예한울저축은행은 지난 2007년 7월 예금보험공사가 부실저축은행이던 경북, 분당, 현대저축은행(전북)의 자산을 100% 출자해 설립한 은행이다. 

현대스위저축은행 관계자는 "예한울 저축은행의 인수가 확정됐다"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정해진 바는 없지만 이번 인수를 계기로 전국 영업망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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