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 그린숲 캠페인 진행

  • 올림픽공원서 이마트 고객 100가족 초청 행사

   
 
일렉트로룩스 코리아가 이마트와 함께 지난 14일 올림픽공원에서 '그린숲 캠페인'을 진행했다.

일렉트로룩스 코리아(대표 박갑정, www.electrolux.co.kr)가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그린숲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일렉트로룩스 코리아는 지난해부터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해부터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회 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이마트와 함께 이마트 고객 10가족 총 380명이 참석, 숲해설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다양한 체험 행사를 가졌다.

쌍둥이 딸과 함께 이번 행사에 참가한 양은정 씨(서울 노량진)는 “가볍게 지나치기만 했던 올림픽공원의 나무와 숲이 새롭게 보인다”며 “아이들 체험학습을 위한 좋은 행사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경택 숲해설 전문가 팀장 “이번 행사는 대도시에 사는 아이들에게 숲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사는 것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박갑정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대표는 “일렉트로룩스는 지난 1995년부터 지속가능 경영리포트를 발행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행사 역시 지속적으로 시행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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