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16일 서울도시철도공사, SK마케팅앤컴퍼니와 제휴카드 발행 조인식을 갖고 대중교통 이용료에 적립혜택을 부과하는 '넘버엔 Epass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OK캐쉬백 특별포인트 적립을 통해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이용시 1회당 100포인트(1일 3회), 주말 및 공휴일에는 1회당 200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적립된 포인트는 다음달 최대 2만5000원까지 현금으로 돌려준다.
또 점심시간 음식점 사용시 5%, 학원 및 휘트니스 이용시 5%, 인터넷 쇼핑몰(G마켓, 옥션, 인터파크, 11번가 등) 이용시 5% 특별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신청은 전용 발급 콜센터(☎ 1644-7744), 서울도시철도공사 5678호선 전역사내 고객상담실, 외환카드 홈페이지(www.yescard.com)를 참고하면 된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