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대덕특구 자전거클러스터 사업단과 연계해 자전거 핵심 구성요소인 변속기 분야의 지재권 중심으로 기술획득전략사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자전거 클러스터 사업단, 자전거 연구조합, 한국기계연구원, 삼천리 등 업체 전문가 집단으로 `전문전략위원회'를 구성, 국내 자전거 업체가 세계 자전거 시장을 독점할 수 있는 유망 기술개발 과제도 도출할 방침이다.
이 기술들에 대해서는 지식경제부의 연구개발(R&D) 과제와 연계해 원천특허 및 대체특허 기술획득전략을 제공키로 했다.
특허청은 또 내년에 자전거 프레임 및 휠셋 분야, 자동차 도로기술분야에 대한 기술획득전략사업을 계속 추진, 국내 자전거업체들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4년부터 지난달까지 국내 자전거 관련 특허 출원건수는 총 1554건으로 집계됐다.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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