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육아비용을 최대한 지원해 주부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홈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현재 85만명인 기존 홈플러스 베이비&키즈클럽 회원과 신규 가입회원에게 총 4조6750억원의 관련 상품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매 분기에 보내고 있는 육아 관련 상품 할인쿠폰을 평소보다 2배로 늘려 540개 아이템에 대해 15종의 쿠폰을 발행한다. 금액으로는 1인당 150만, 총 1조2750억 규모다.
이 쿠폰을 이용하면 남양, 일동 등 매장에서 판매되는 분유를 5개 구입 시 2만5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하기스 등 기저귀는 6개 구매 시 4만원까지 싸게 구입이 가능하다. 또 수유, 위생용품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으며 젖병 세정제는 990원, 서울우유 앙팡·상하어린이치즈 등 유아용 유제품도 20%까지 할인된다.
이 밖에 보령 퓨어가닉, 아토마일드, 유한킴벌리 그린핑거 및 존슨앤존슨 베이비 스킨케어 전 품목에 대해 최대 50% 할인혜택을 준다. 상품 할인 외에 육아 잡지 ‘Mom&Enfant’도 25% 할인권도 함께 지급한다.
한편, 홈플러스 베이비&키즈 클럽은 2005년 7월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홈플러스 훼밀리카드 고객 중, 임산부나 0~36개월의 유아를 가진 고객을 대상으로 한 런칭한 유아, 아동 전문 커뮤니티.
홈플러스 훼밀리카드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무료 회원제다. 매 3개월마다 육아필수품인 분유, 기저귀를 최대 상품할인쿠폰을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자녀연령에 맞춘 육아, 교육 및 생활정보 등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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