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 여름 정기세일 시즌 돌입

시즌 상품 최대 70% 할인 판매

온라인 쇼핑몰이 여름 정기세일 시즌에 돌입했다. 각 온라인몰은 최근 시즌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디앤샵은 오는 23일까지 ‘여름정기 패밀리 세일’을 실시한다.

디앤샵(www.dnshop.com)은 이 기간 동안 유명 패션브랜드, 향수, 수영복 등 1500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가에 선보인다.

지난 4월 ‘디앤샵 시즌2’ 홈페이지를 개편한 이래 최대 규모의 행사다.

대표상품으로는 약 50% 할인된 에트로 토트백(44만8200원), 해리메이슨 아르테미스 시계(7만9000원), 데메테르 클린솝, 쁘띠바쓰 향후(3만1900원) 등이 있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오는 30일까지 헤븐 쇼핑(Heaven Shopping)전을 실시한다.

인터파크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테마별로 100여 가지 상품을 파격가에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보보(VOVO) 여성 썸머 인기샌들 두개를 3만9900원에, 노리코재팬 심플 스탠다드 패션시계를 9900원(무료배송)에 제공한다.

GS이숍(www.gseshop.co.kr) 역시 19일부터  ‘여름 정기 브랜드 세일’에 돌입한다.

이 기간 중 GS스퀘어 백화점의 70개 브랜드, 2000여 개 상품을 최대 78%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세일 기간은 오는 7월 12일까지다.

AK몰은 오는 19일까지 ‘핫 AK 위크’를 진행중이다. 기간 중 쿠폰, 카드할인, 배송비 적립금 환급 등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오는 30일까지 코치(COACH)를 최대 73% 세일하는 등 기간별, 브랜드별로 30~70%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H몰(www.hmall.com) 현대백화점관은 오는 6월 말까지 ‘명품화장품 6월 상품전’을 연다.

H몰은 상품전을 통해 록시땅, 오리진스, 랑콤, 설화수 등 명품화장품의 기획세트에 5% 할인쿠폰과 10% 적립금을 제공한다.

또 ‘여름 비치패션 특가상품 800선’을 통해 게스 남성티셔츠(2만5000원), 잭앤질 롤업 반바지(5만9000원) 등 바캉스 용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롯데닷컴(www.lotte.com)도 오는 26일부터 7월 13일까지 롯데백화점과 함께 ‘여름 정기 프리미엄 세일’을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대부분 상품을 최고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단독기획전 및 특별기획세트, 한정특가 등의 파격적인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해외구매대행 쇼핑몰 엔조이뉴욕(www.njoyny.com)도 여름을 맞아 ‘리얼 쇼핑 리포트 썸버 세일전’을 연다.

나인웨스트(Nine West), 찰스 알버트(Charles Albert) 등 해외 유명 슈즈 브랜드의 글라디에이터, 킬힐, 웨지 샌들 등 유행상품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디앤샵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온라인몰들이 속속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며 “바캉스를 대비한 패션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욱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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