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수출입은행은 18일 사회연대은행이 결혼이민자 가정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동수 행장은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수은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결혼이민자 가정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앞으로 꾸준히 후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으로 지난 3년간 수은이 사회연대은행에 전달한 기부금은 총 2억원이 됐다.
한편 수은은 지난 2007년부터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결혼이민자 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창업 지원 및 외국인노동자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