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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캠핑카 렌털 서비스 오픈. |
인터파크가 19일 캠핑카 렌털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캠핑카는 지난 4월 제조한 최신형으로 최대 7인승 프리미엄급 경유 차량으로 제조됐다.
또 침대 공간을 두 공간으로 분리해 두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드록 제작됐으며, 내비게이션, 냉장고, 위성TV, 노래방, 전자렌지, 욕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그 밖에 자전거 두 대를 장착할 수 있는 거치대와 모기장이 설치된 선루프도 설치돼 있다.
이용가격은 평일 21만원, 주말 25만원이다. 단 7, 8, 12월 성수기에는 33만원이다.
또 산머루농원 체험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25만원), 과 연인을 위한 반일 패키지(10만~11만원)도 이용할 수 있다.
우희동 인터파크INT 레저파트장은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캠핑족들이 늘어남에 따라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풀옵션 캠핑카 렌털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인터파크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올해까지 이용 고객에게 코펠, 식기, 침구 등 기본 캠핑용품을 무료로 제공해준다. 또 5만원 상당의 바비큐 셋팅용품도 무료로 대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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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 내부 모습. |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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