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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선보이는 CJ오쇼핑 신규광고 스틸컷. (제공=CJ오쇼핑) |
CJ오쇼핑이 20일부터 탤런트 김남주가 출연하는 새 광고를 선보인다.
김남주는 이번 광고에서 최근 종영한 인기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의 억척스러운 주부 ‘천지애’의 이미지를 벗고, 세련되고 도시적은 매력을 발산했다.
백민정 CJ오쇼핑 마케팅 팀장은 “김남주는 평범한 아내이자 엄마라는 이미지와 도시적이고 고급적인 이미지를 동시에 갖추고 있어 전 연령층에 사랑 받고 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CJ오쇼핑는 지난 11일 CJ홈쇼핑에서 사명을 바꾼 이래 ‘오(O)’를 강조한 티저 광고를 활발히 선보이고 있다.
이같은 광고를 통해 기존 홈쇼핑의 ‘안방쇼핑’ 이미지를 벗고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 스타일 쇼퍼’ 개념을 전달한다는 전략이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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