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센터는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생산한 코일 형태의 철강 제품을 납품 전에 고객요구에 맞춰 1차 가공하는 곳으로, 소재를 보관.운송하는 물류 기능도 갖추고 있다.
포스코-CWPC가 들어선 안후이성에는 중국의 핵심 자동차 기업에 속하는 체리사(社)와 둥펑 푸조-시트로엥(DPCA)이 위치해 대규모 자동차 강판 시장이 형성돼 있는 상태다.
포스코는 우후를 포함, 중칭(重慶) 등 중국내 모두 4곳에 자동차 강판 전용공장을 갖고 있다.
지난 17일 말레이시아 가공센터 2공장 준공에 이어 이번에 중국 가공센터가 가동됨에 따라 전 세계에서 운영되는 포스코 가공센터는 12개국 39곳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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