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노동계, 이달중에 비정규직접 결론 내리기 합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하는 비정규직법 적용시기가 내달 1일로 바짝 다가온 가운데 여야 및 노동계는 19일 이 문제를 이달중으로 결론 내기로 합의했다.

추미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과 조원진(한나라당)·김재윤(민주당)·권선택(선진과 창조의 모임)환노위 간사, 장석춘 한국노총·임성규 민주노총 위원장 등 5명은 이날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이들은 비정규직법 개정을 논의하기 위한 '5인 연석회의'를 올 연말까지 연장, 운영키로 했다. 

제2차 연석회의는 오는 22일  한국노총에서 열리며 24일과 26일에도 각각 민주노총 회의실과 국회 환노위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논의를 이어간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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