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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스는 지난 5월 영국의 유명 게임전문지 '디벨롭'이 발표한 '2009 세계 100대 게임개발사' 중 9위에 랭크된 세계 정상급 게임개발사다.
에픽게임스는 최근 한국법인 등록을 마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내 광고사업 자회사인 매시브에서 아시아지역 사업전략개발을 담당했던 박성철 씨(36)를 대표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시브의 국내 시장 진출을 진두 지휘했던 박 대표는 이에 앞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X박스와 X박스360의 국내 런칭 작업에 참여했다.
또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에 창립 멤버로 합류해 플레이스테이션1과 플레이스테이션2의 국내 런칭 작업을 진행한 바 있는 글로벌 전문가다.
에픽게임스는 한국지사 설립과 관련, 오는 29일 본사 제이 윌버(Jay Wilbur) 비즈니스 개발 부사장이 방한한 가운데 업계 관계자 및 언론을 대상으로 공식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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