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에어부산 홈페이지(flyairbusan.com) 내 여행사 전용 메뉴를 통해 항공권 예약∙발권∙좌석배정 등 전 과정을 여행사 입장에서 빠르고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에어부산은 “이번 제도는 항공사와의 계약관계에 기초한 기존의 대리점 관리방식과 달리 여행사 또한 고객으로 우대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여행사의 업무 편의 증진과 동시에 항공사의 관리 비용도 절감시키는 윈윈 전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최대 강점은 여행사에게도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해 요일과 시간대에 따라 최대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앞으로 에어부산은 가입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펼칠 계획이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