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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개봉 예정인 트랜스포머에는 LG전자의 풀터치폰과 메시징폰 등 첨단 휴대폰이 대거 등장한다.
트랜스포머의 주인공인 샤이아 라보프는 1300만대가 팔린 LG전자의 히트 모델 샤인폰을, 메간 폭스는 컴퓨터 자판과 동일한 쿼티 키패드를 장착한 메시징폰 루머(LG-LX260)를 사용한다. 이밖에 뷰(LG-CU920), 로터스(LG-LX600), 엔비2(LG-VX9100) 등을 볼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트랜스포머가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어 LG전자 휴대폰의 첨단 브랜드 이미지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미국에서 마이클 베이 감독이 직접 제작한 LG 휴대폰 TV 광고를 방영하고 온라인 사이트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매장 등에서 트랜스포머 영화를 활용한 소비자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트랜스포머 영상을 아레나폰 TV 광고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트랜스포머가 상영되는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용산 CGV 등에서 '3차원 아레나를 즐겨보자'라는 주제의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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