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캠퍼스) 패션 트랜드와 문화가 아우러진 동덕 특화캠퍼스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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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6-26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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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도적 디자인의 중심 청담동, 패션의 꽃으로 급부상 젊음의 열기 머금은 대학로, 공연예술 인재의 산실로

서울시 패션 중심지 청담동과 공연예술의 메카 혜화동에는 동덕여자대학교의 자랑 '특화 캠퍼스'가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패션 트랜드와 문화가 아우러진 동덕 특화의 향기가 진동하고 있는 것을 반영하는 듯 동덕여대의 깃발이 힘차게 펄럭인다.

◆ 청담동 캠퍼스 '디자인 대학'

   
 
청담동에 위치한 동덕여자대학교 디자인연구센터
디자인의 흐름과 진취성에서 가장 앞선 청담동 캠퍼스에 있는 디자인 대학은 동덕여대의 꽃이다.

우선 패션디자인 전공은 산학협동체계를 구축하고 실무 능력이 뛰어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또 유능한 전임교수진 외에도 국내외 저명 디자이너 및 전문가를 초빙, 정규수업 및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수준 높은 교육과 전문성, 국제성을 갖춘 패션계의 리더를 배출하고 있다. 

시각·실내디자인 전공은 각 분야의 전문지식 함양과 기법을 교육, 국가 및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인간의 질적 향상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전문 디자이너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 분야별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수진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기업과 산학협력을 통해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견학 등을 통한 현장 밀착교육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또 청담동 디자인센터에서 교육받음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디자인 트렌드를 익힐 수 있으며 관련 수업에 신속히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미디어디자인전공은 창조적이며 선구자적 역할을 할 디지털 미디어 디자이너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어떠한 기술적인 변화에도 적응할 수 있는 창조적 미디어디자인 전문인으로서 끊임없이 발전하는 재원을 기르고자 한다. 

◆ 대학로 캠퍼스 '공연예술대학'

   
 
대학로에 위치한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젊음의 열기를 고이 간직한 대학로에는 공연예술대학이 자리하고 있다.

박진희, 박경림, 김아중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는 4년제 대학으로는 최초로 개설돼 공연문화의 중심지 혜화동에서 전문감각을 익히고, 실습할 수 있도록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 실무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수진들이 전공교과목을 가르치고 관련 기관과의 산학협동으로 실전에 강한 전문가를 양성하고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무용과는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세부분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최고수준의 역량을 발휘할 무용가를 양성하는 데에 그 목적을 두고 무용 기법 숙달과 창작성 개발, 무대실습을 통해 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신장 시킬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학로에 설립된 공연예술센터의 실습장과 공연장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수준 높은 무용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연관람 및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은선 기자 stop102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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