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소은, 美로스쿨 4군데 합격..국제인권변호사로 새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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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6-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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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소은의 숨겨진 또다른 실력이 밝혀져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이소은은 최근 미국의 상위 톱10에 드는 명문 로스쿨 4군데로부터 합격통지서를 받았기 때문이다.

지난해 2월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한 이소은은 그동안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여러 로스쿨을 방문하면서 새로운 도전의 길을 준비해왔다.

현재 이소은은 합격한 4군데 중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노스웨스턴 로스쿨에 올 가을 입학을 앞두고 다음달 초에 출국할 예정이다.

이소은의 꿈은 국제인권변호사다. 이미 고교시절 때부터 토플만점 등 해외를 향한 관심은 남달랐다.

이소은은 98년 앨범 ‘소녀’로 가요계에 데뷔, 2005년 4집 앨범 ‘Think of Me' 발표 이후 줄곧 공부에 전념해왔고 향후 다시 가수활동은 현재로선 불투명한 상태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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