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1일 동탄신도시 광역도로와 용인~서울간 고속도로가 각각 개통된다.
한국토지공사는 이날 동탄신도시 광역도로인 오산시 부산동~용인시 영덕동 구간 13.8㎞과 용인흥덕지구에서 강남 헌릉 IC를 잇는 용인~서울산 고속도로가 동시에 개통되다고 24일 밝혔다.
동탄신도시 광역도로는 경부고속도로와 국도 1호선의 교통량을 분산해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난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도로는 총 사업비 8276억원이 투입돼 지난 2006년 12월부터 공사가 진행됐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는 민자도로로 총사업비 1조 4932억원 중 32%(4,754억원)를 토지공사가 부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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