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4일 오후 서울 을지로 사옥인 T타워에서 이금복 SK에너지 부사장, 하성민 SK텔레콤 MNO 사장, 김순환 동부화재 사장, 이호규 SK네트웍스 경영지원본부장(좌측부터)이 참석한 가운데 T프로미 제휴 조인식을 개최했다. |
SK텔레콤은 25일 관계사인 SK에너지, SK네트웍스 및 동부화재와 제휴를 통해 국내 최초로 통신ㆍ주유ㆍ정비 할인이 결합된 'T프로미' 멤버십 카드를 내달 1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T프로미 멤버십 카드는 동부화재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SK텔레콤 고객에게 무료통화 120분을 제공하고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에서 주유할 경우 신용카드 할인 이외에 리터당 20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이외에 무료 세차 연간 6회 제공, 엔진오일 무료교환 1회 제공 및 추가 1회에 한해 30% 할인, 와이퍼 무료교환 1회 제공, 정비공임 30% 및 용품 10% 할인 등 연간 평균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준다.
또한 보험료가 저렴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에는 무료통화 120분 제공, 1만원 주유할인권 제공, 엔진오일 1만원 교환권 등 엔크린 보너스카드 플래티넘 맴버십을 제공한다.
T프로미 멤버십 카드는 SK텔레콤과 동부화재에 동시 가입해야 혜택이 가능하다. 전용 상담전화(1600-3000)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T-월드 및 엔크린, 스피드메이트 등 홈페이지에서 문의ㆍ조회가 가능하다.
이순건 SK텔레콤 마케팅기획본부장은 "유ㆍ무선 통신간 결합상품인 T밴드(band) 뿐만 아니라 통신ㆍ주유ㆍ보험을 결합한 T프로미와 같은 이종산업간 결합상품을 개발함으로써 고객에게 실생활에 밀착된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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