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2009 하계 인턴사원' 20명 가량을 채용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8월과 내년 2월 졸업예정자와 전역예정 장교가 대상으로 다음달 1일까지 서류 접수를 해야 한다. 서류 접수 후에는 두 차례의 면접이 실시되며 최종 선발된 인턴사원은 7월 중순부터 약 6주간 본사 및 지역본부, 금융프라자 등에 배치돼 업무 연수(OJT)를 받는다.
미래에셋생명은 개인별 주제 발표, 각 부서 업무 실전 체험, 사회공헌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직접 업무를 체험하는 실질적인 OJT를 실시할 예정이다.
근무 성적이 우수한 인턴사원은 신입사원 채용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김수호 미래에셋생명 인사팀장은 "우수한 인재들에게 체계적인 OJT를 실시해 인턴사원들이 실제 직원들과 같은 수준의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