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압구정 프리미엄샵 1호점. |
ABC마트가 25일 서울 압구정동 로데오거리에 프리미엄샵 1호점을 오픈했다.
이 곳은 기존의 나이키, 반스, 아이다스, 리복, 푸마 등 기존의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기존 샵과는 차별되는 해외 직수입 프리미엄급 신발도 선보이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 아이템을 포진시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수용하겠다”며 “압구정동은 고가 소비층이 밀집돼 있어 테스트마켓으로 안성마춤”이라고 밝혔다.
특히 압구정동은 지난 2002년 ABC마트 1호점이 들어섰던 곳이라 회사 측에서는 더욱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안영준 ABC마트 이사는 “압구정동은 1호 매장이 들어섰던 기념비적인 지역“이라며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프리미엄 상품들로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만족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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