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히트상품) 에어컨, 휴대폰도 ‘하이마트로 가요’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하이마트는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내 1위 전자제품 유통기업이다.

전국 266개 매장에는 TV, 컴퓨터, 냉장고, 노트북, 휴대폰, 청소기 등 일상생활에서 쓰는 모든 가전제품이 총망라돼 있다.

또 삼성, LG, 대우, 삼보 등 국내 브랜드부터 소니, 필립스, 브라운 등 외국 브랜드까지 110여 가전제품 브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지난해 3월부터는 휴대폰 유통사업을 시작했다.

휴대폰 역시 이동통신 3사를 모두 취급함으로써 타매장과 차별화했다. 회사는 휴대폰을 향후 중장기 주력사업으로 키워낸다는 계획이다.

한편 하이마트는 가전제품의 온라인 구매비중 증가에도 지난 10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꾸준히 성장했다. 지난해 매출은 2조4500억원이다.

비결은 풍부한 지식과 친절함으로 무장한 전문상담원 ‘세일즈마스터’의 역할이 컸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그 때문인지 하이마트는 소비자의 브랜도 충성도가 높다.

회사는 한국능률협회 컨설팅(KMAC)가 선정한 한국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4년 연속 전자전문점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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