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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열리고 있는 뮤지컬 '그리스(Grease)' 공연에 쏘울 출고고객 400명을 초대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공연을 위해 450석 규모의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전관을 대여했다.
또 이날 뮤지컬 공연을 관람한 고객들에게 즉석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폴라로이드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도 진행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미국 젊은이들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그리스'는 쏘울의 주요 소비층인 20~30대가 가장 선호하는 뮤지컬이어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쏘울 멤버십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쏘울 고객에게 △영화 예매권 및 스포츠경기 관람권 50% 할인 △전국 27개 미술관 및 박물관 무료입장 △전국 여행 상품 제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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