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가 지난 2월 출시한 '슈퍼푸드클럽'은 단순한 고급 원료가 아닌 장수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슈퍼푸드'를 원료로 사용해 제품안전성을 갖추고 있다. 좋은 원료로 만든 맛있고 다양한 웰빙과자를 선보임으로써 과자가 건강한 일상 생활의 일부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프리미엄 제품과 차별화된다.
특히 자녀의 생활과 스스로의 삶에 주도적인 3-40대 여성 및 20대 여성에게 핵심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화려한 마케팅없이도 입소문만으로 시장에 제대로 안착했으며 치열해진 프리미엄 과자시장에서 단연 부각되고 있다.
'브로콜리'의 새싹으로 만든 크래커, '단호박'으로 만든 스낵, '요구르트'가 들어간 아몬드볼, '오렌지'와 '통곡물'이 그대로 씹히는 씨리얼바, '귀리'가 들어간 초코바 등의 제품들은 고급 원료인 슈퍼푸드 원료간의 조화를 통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맛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동시에 복합 원료의 영양소간 시너지 효과로 효능이 확장되는 슈퍼푸드 특유의 특성에서 비롯되는 최적의 영양밸런스를 갖추고 있다.
'슈퍼푸드클럽'은 상반기내에 월평균 매출 50억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제품이 시장에 제대로 안착돼 안정된 매출을 보이는 올 하반기에는 월 평균 매출 70억까지도 무난할 것으로 해태제과 측은 예상하고 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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