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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이 신인시절 고(故) 노무현 전대통령 앞에서 공연했던 사실을 털어놔 관심을 받고 있다.
이특은 27일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 시종일관 재치를 발휘하며 “신인 때 노무현 대통령 앞에서 공연을 했던 적이 있었다”며 “공연이 끝나고 무대에서 내려와 인사 하고 저 만치 앞서가는 대통령을 향해 슈퍼주니어의 존재를 알리고 싶어 달려가 저희는 슈퍼주니어에요!”를 외쳤다고 고백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 같은 고백에 함께 출연한 동료들은 “이특의 용기가 대단하다”고 얘기했으며, 이특은 가요계 대선배 주현미와 트로트 무대를 공개하는 등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강인과 이특의 서로에 대한 과감한 폭로전도 이어졌다. 강인이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13명이 출연료를 나눠가지면 많이 벌지는 못 하겠다는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 “요즘 개인 활동이 많아 출연료에 불만 없는 것 같은 이특이 정말 짠돌이”라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강인은 “이특이 돈을 얼마나 안 쓰면 신용카드 비용이 한 달에 10만원이 나온다”고 말하자 함께 있던 MC 붐이 “어쩐지 이특의 신용카드 마그네틱이 아주 깨끗하더라”고 공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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