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작품은 '자이 키오스크'(사진)로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연계된 최초의 아파트 전용 무인 정보 단말기다.
기존 디자인에서 벗어나 굵은 나무 기둥과 가지의 유기적 형성으로 감성적인 디자인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회사측은 사용자 키에 맞춰 LCD의 높낮이가 조절되는 등 실요성과 편의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자이 키오스크'는 서울 광장자이를 시작으로 국내외 자이아파트 프로젝트에 적용되고 있다.
GS건설은 "자이 키오스크를 통해 세대 밖에서도 마스터키의 인증 후 집안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며 "단지 내 정보, 약도, 대중교통 노선 안내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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