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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회장은 지난주 이명박 대통령의 한일정상회담 수행 차 일본을 방문하고 이날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박 회장은 산업은행과 매각 방식에 대한 입장차가 있는 것 같다는 질문에, “산은과 잘 협의해야 하는 사항”이라며 “지금은 많은 말을 할 수 없어 미안하다”고만 답했다.
금호그룹은 이에 앞서 지난 28일 대우건설 재매각을 발표하면서, 재무적 투자자(FI) 지분 39%+경영권, 50%+1주, 72%(투자자 39%+그룹 보유 33%) 전략 매각 등을 놓고 인수자 측 사정 등에 따라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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