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금융계열 4개사 임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NH투자증권, NH-CA자산운용, NH투자선물, NH캐피탈 4개사는 1일 1사1촌 마을인 경기도 양평군 연수1리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활동과 함께 마을의 필요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NH-CA자산운용 니콜라 쏘바쥬 공동대표이사, NH투자증권 장옥석 경영지원본부장, NH투자선물 박세준 상무, NH캐피탈 변홍구 이사 외 4개사 임직원 50 여명이 참가했다.
일손 돕기 활동에 참가한 NH투자증권 김상윤씨는 “농촌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 역시 중요한 시너지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NH-CA자산운용의 관계자는 “지난해 가을 4개 금융 계열사가 함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펼친 것을 본보기로 삼아 이번에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융 계열사가 함께 지속적으로 봉사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NH 금융 계열 4개사는 공동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달 중순경 여의도 NH빌딩에서 사랑나눔 헌혈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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