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제2의 도약 전망"<삼성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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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7-0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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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삼성전기가 주력 부품의 경쟁력 강화와 주 납품처인 삼성전자의 가전제품 판매량 증가, 경영 개선에 따른 원가 절감 등 대내외 호재에 힘입어 '제2의 도약기'를 맞을 것으로 2일 전망했다.

장정훈ㆍ이종욱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의 주력 제품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11%에서 올해 16%로 늘어날 전망이고 삼성전자의 TV와 휴대전화 판매가 증가하고 있으며, 경영 측면에서도 사업 부문별 효율적 생산관리에 따른 원가 절감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두 연구원은 삼성전기가 완성 가전제품 업체의 수익성 둔화로 직접적 악영향을 받을 위험 요인이 있지만 올해 연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58% 증가한 216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삼성전기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7만3천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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