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실적모멘텀 3분기에도 지속"<우리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7-03 09: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우리투자증권은 3일 LG전자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추정치를 크게 웃돌면서 실적호조가 3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17만원으로 31% 높였다.

이승혁 연구원은 "TV와 휴대전화, PC, 가전 등의 글로벌 수요가 예상보다 우호적으로 살아나고 이들 부문에서의 시장점유율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강한 실적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은 15조1000억원, 영업익은 1조400억원으로 모두 분기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매출은 14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7114억원으로 2분기보다 줄겠지만, 이는 가전과 에어컨 판매의 계절적인 요인에 따른 것으로 작년 동기 대비로는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