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SM3는 기본 트림인 PE, SE, 고급 트림 LE, LE 플러스 및 최고 트림인 RE 등 5개 트림으로 구성됐다. 트림별 가격은 엑스트로닉 변속기 (무단변속기)를 기준으로 △PE 1460만원 (수동변속기 1295만원) △SE 1540만원 (수동변속기 1375만원) △LE 1670만원 (수동변속기 1505만원) △LE 플러스 1750만원 △RE 1860만원이다.
뉴 SM3 구매 고객은 △현금 △정상할부(7.5%: 24개월, 8.0%: 36개월, 8.5%: 72개월) △8.0%(36개월/48개월) 바이백 할부 조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와는 별도로 SM시리즈 재구매 고객에게는 10만원을, 신규면허 조건에 해당되는 고객에게는 2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르노삼성은 오는 13일 공식 판매에 앞서 5일부터 전국 193개 영업지점에 전시차를 배치할 예정이다.
박수홍 르노삼성 영업본부장 전무는 "뉴 SM3 전시차를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5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라며 "더 많은 고객이 상품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18일부터 양산에 들어간 뉴 SM3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전계약을 받아 2일까지 총 7500여대가 계약됐다.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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