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오는 16일까지 '클래식 코리아 지수연동예금 3호'와 '타이완 지수연동정기예금 1호'를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클래식 코리아 지수연동예금 3호'는 최고 연 20.94 %(세전)까지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코스피(KOSPI) 200 지수'에 연동되는 1년 6개월 만기 상품이다.
'타이완 지수연동정기예금 1호'는 최고 연 18.62%(세전)까지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MSCI 타이완 지수'에 연동되는 1년 6개월 만기 상품이다.
또 연 5.0%(세전)의 양도성예금증서(CD)와 연 4.8 %(세전)의 정기예금에 교차 가입이 가능하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융시장 변동이 커지고 각종 펀드상품 수익이 저조한 상황에서 원금은 100% 보장되고 고수익을 노릴 수 있는 지수연동예금(ELD)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며 "중도해지 않는 한 원금손실의 위험이 없는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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