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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과열경쟁 3분기부터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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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7-0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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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최근 과열 양상마저 보였던 이동통신시장의 가입자 유치 경쟁이 3분기부터는 완화될 것으로 6일 전망했다.

변승재 선임연구원은 통신사 자신들이 제시했던 연간 영업실적 예상치를 지키려면 더이상 과열 경쟁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규제 당국의 과열 경쟁에 대한 제재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그는 국내 이통 3사 중 LG텔레콤의 경우 2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낮아지겠지만 우량 가입자 유치에 성공해 3분기 이후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KT는 KTF와 합병 이후 SK텔레콤과의 격차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평했다.

대우증권은 LG텔레콤에 '단기매수' 투자의견과 1만1천원의 목표주가를, KT에 '매수' 투자의견과 4만8000원의 목표주가를 각각 제시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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