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경쟁완화로 수익성 개선 전망"

 
대신증권은 6일 통신서비스 업종에 대해 하반기부터 이동통신서비스 업체의 경쟁이 완화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업종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높였다.

이동섭 연구원은 "2분기 말 현재 SK텔레콤과 LG텔레콤의 시장점유율이 각각 50.6%와 18.2%로 높아지면서 경쟁 촉발 요인이 줄었다"며 "특히 후발업체인 LG텔레콤은 상반기에 가입자가 30만명 순증하면서 이미 연간 목표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계절적으로도 7-8월은 이동통신서비스 업종에 비수기"라며 "배당 측면에서도 다른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수익률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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