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상무는 알리안츠자산운용 주식운용 본부장과 BNP파리바, 노무라증권, ABN암로 리서치센터를 거쳐 지난 2007년부터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주식운용본부 리서치담당 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임 김철범 리서치센터장은 65년생으로 뉴욕대학교 경제학 학사, 뉴저지주립대학 회계학을 전공했다.
KB투자증권 관계자는 "외국계 증권사와 국내 운용사에서 리서치 및 주식운용업무를 두루 담당하며 글로벌 한 시각과 실력을 갖춘 인재로 KB투자증권 리서치센터를 한 단계 끌어올릴 최적임자로 판단해 영입하게 됐다"고 이번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KB투자증권은 지난 5월 말부터 리서치센터장 적임자를 찾기 위해 한 달 넘게 인선작업을 벌여왔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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