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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이 김포한강신도시에 공급하는 '화성 파크드림' 아파트 조감도. 한강 조망이 가능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
단지 전체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바로 앞에 모담산이 위치해 진정한 친환경 주택단지로 꼽히고 있는 곳. 화성산업이 김포한강신도시 Ab-16블록에서 공급하는 '김포 화성파크드림' 아파트다.
이 단지는 주어진 자연환경을 최대한 단지 안으로 받아들이는 친환경·저에너지소비형 첨단 아파트로 설계된다. 한강 조망과 모담산의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서 보행자와 차량 동선 등 공간계획을 한 것이다.
단지는 8개 동에 84.9㎡ 단일 평형 648가구로 구성됐다. 남향, 남동향, 남서향 등 남향 위주로 배치했을 뿐만 아니라 인접한 동이 조망을 가리지 않도록 했다. 1층은 필로티로, 지붕은 만사드(Mansard)스타일로 디자인했다.
또 동과 동 사이에 충분한 공간을 확보한 조경공간과 개방감으로 바람의 이동이 자연스럽게 이뤄질수 있도록 하면서 단지내 쾌적함을 극대화시켰다.
지형을 이용해 지하주차장 진입을 램프 없이 바로 진입하도록 했으며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을 분리 설계했다. 또 지하주차장은 상부를 일부 개방해 채광과 환기가 쉽게 이뤄지도록 했다.
농구, 배드민턴, 족구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멀티코트(주민운동시설)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 등도 설치된다. 가구당 1대꼴로 자전거 보관소도 들어 선다.
'수로도시'라는 주제에 맞게 계류, 연못, 분수 등 다양한 수공간도 마련됐다. 특히 단지 입구의 벽천 분수는 단지를 출입하는 사람들에게 인지성이 강해 단지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분수 기능 뿐만 아니라 입주민간의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문화·모임·놀이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 주변의 근린공원과 연계된 산책로는 차량 동선과 교차되는 부분이 전혀 없어 여유롭게 자연을 즐기면서 산책할 수 있다.
곳곳에는 파고라와 벤치, 목재테크 등이 설치된 휴게공간을 통해 휴식과 주민커뮤니티 형성에도 도움이되는 다양한 열린공간도 조성된다.
교보문고와 협력관계도 맺어 입주민들은 5년간 전자도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헬스, 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등 부대편의시설도 일반적으로 설치되는 지하나 동과 동 사이가 아닌 채광과 환기, 동선을 최우선으로 단지의 남쪽에 설치했다. 입주민을 좀 더 배려하기 위한 것이다.
화성파크드림은 주택성능등급(1등급), 친환경건축물 예비인증(우수등급, 준공시 본인증 예정), 건물에너지효율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친환경·저에너지 아파트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900만원 중반대로 예상되며 내년 2월 11일까지 계약하는 경우 5년간 양도세가 면제된다. 또 전용 85㎡이하로 전매제한이 1년에 불과해 입주와 동시에 전매도 가능하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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