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아파트 관리비를 최대 10%(10만원 한도) 할인해주는 '하나 아파트 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월 일시불 및 할부 사용액이 20만원 이상일 경우 아파트 관리비의 최대 5%, 50만원 이상이면 최대 10%를 할인해준다. 또 최초 카드 발급 후 익월 말일까지는 카드 사용액과 관계없이 관리비의 5%를 할인해준다.
아파트 관리비 결제계좌가 하나은행 계좌일 경우 결제대행 수수료까지 은행이 부담한다.
이와 함께 아파트 주변의 홈플러스, 롯데슈퍼, GS슈퍼, 병의원, 약국, 미용실, 안경점 등 생활 편의업종에 대해서도 매월 1회, 최대 5000원을 할인해준다.
하나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카드에 가입한 후 1회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50인치 PDP TV, 공기청정기, 커피메이커 등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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