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키움증권 대학생UCC 애널리스트대회’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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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7-0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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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지난 5월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제1회 키움증권 대학생 UCC 애널리스트대회' 수상자를 6일 발표했다.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 3명, 대학교수 3명으로 구성된 평가 위원회는 제출된 기업분석리포트와 UCC를 블라인드 방식으로 평가했다. 

고려대 투자동아리 RISK가 현대중공업의 기업분석을 제출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금상은 농심을 분석한 한국외국어대학교의 GVI, 은상은 하이트맥주를 분석한 경기대학교의 KUIC가 각각 차지했다.

대상에게는 장학금 200만원, 금상은 장학금 100만원, 은상은 장학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인턴쉽 기회가 주어진다. 대상자들은 7월 6일부터 8주간에 걸려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대상을 수상한 고려대학교 투자동아리 RISK 소속 강태욱 (경영학과 04학번)씨는 “애널리스트와 함께하는 기업탐방을 통해 머리와 가슴으로 기업을 이해할 수 있었고 보다 전문적인 기업분석의 노하우를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 고 말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기업분석 리포트라는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대학생들의 열정과 노력, 창의력 등을 평가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 UCC 를 도입하였다” 고 말했다. 특히, 금상을 차지한 한국외대 GVI 에서 제출한 UCC 는 농심의  라면을 소재로 재치 있게 표현하여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한다.

한편, 키움증권은 업종별로 11개 탐방기업을 선정하고 지난 5월 8일부터 21일까지 대학생과 애널리스트가 함께 하는 기업탐방을 진행하였다. 전국 39개 대학교 42개 투자동아리들로부터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22개 대학교 23개 투자동아리 165명의 학생들이 선정되어 기업탐방에 참가했었다.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 <http://www.kiwoom.com>) 에서 입상한 동아리들의 리포트 및 UCC 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설명) 7월 6일 키움증권 대회의실에서 ‘제1회 키움증권 대학생 UCC 애널리스트 대회’ 수상식을 갖고 권용원 대표(좌측 첫 번째)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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