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삼성전자, 친환경 LED 모니터 'XL2370'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7-06 11: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삼성전자가 6일 발광다이오드(LED)를 광원으로 채용한 '친환경·고성능·슬림 LED 모니터 XL2370'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70시리즈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LED 기술력을 접목했으며, 삼성전자가 올해 출시한 모니터 제품 중 최상급이다.

'XL2370'은 ToC(Touch of Color) 디자인 공법이 적용됐고, 냉음극형광램프(CCFL)을 광원으로 채용한 기존 모니터와 달리 할로겐, 수은, 스프레이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또한 포장박스 내부에는 스티로폼 대신 종이쿠션을 넣는 등 친환경적인 요소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출시된 70시리즈의 디자인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돼 매끈한 슬림함이 돋보인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XL2370은 5백만대 1의 동적명암비와 2ms의 응답속도를 보이며, 초고화질(풀 HD)과 16:9 비율의 와이드 화면을 구현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유재영 상무는 "LED 모니터 XL2370은 모니터 시장의 '친환경·초슬림'이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동을 주는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LED 모니터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XL2370 시리즈의 가격은 49만 8천원이다.

아주경제= 이상균 기자 philip1681@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