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29)이 6일 MBC TV '선덕여왕'에 출연하고 상대역에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가 발타되어 방영전 화제가 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이는 6일과 7일 방영되는 '선덕여왕' 13부와 14부에 등장하며, 미실의 회상신에서 젊은 시절의 청초한 미실을 연기하게 된다.
박재정은 '선덕여왕'에서 어린 미실의 정인(애인)인 화랑 사다함 역을 맡아 한 회 출연한다.
극중 사다함은 가야 정벌에 앞장선 용맹한 화랑으로, 항상 남자들에게 상처를 받은 미실(고현정 분)에게 대가 없는 사랑을 주던 어린 시절 유일한 정인이다.
미실이 야망을 위해 떠나가고 나서도 넓은 마음으로 미실을 사랑해준 남자다.
박재정은 지난 4일 경주에서 미실의 아역을 맡은 애프터스쿨의 유이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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