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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건강생활, 1조원 규모 '요거트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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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7-0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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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조1000억 규모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국내 요거트 시장에 풀무원건강생활이 출사표를 던졌다.

풀무원건강생활(대표이사 이규석)은 6일 식물성 유산균과 순식물성 원료인 콩으로 만든 자연지향 요거트 ‘식물성유산균’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청정지역에서 자란 유기농 콩과 풀무원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식물성 유산균을 함유한 요거트다.

기존 유산균 음료에 비해 칼로리는 30%, 지방은 70% 정도 낮은데다 동물성유지방이 아닌 식물성 지방이 함유되어 있어 더욱 가볍게 마실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은 없는 대신, 대두단백질, 대두올리고당, 대두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해 건강하게 마실 수 있다는 설명이다.

150ml 한 병에 농후발효유 법적 기준치의 2배에 해당하는 유산균이 함유돼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합성감미료,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대신 사과, 딸기 천연 과즙을 사용했다.

고주식 풀무원건강생활 제품 매니저는 “식물성 유산균 출시에 맞춰 국내 유산균 시장에 식물성 유산균의 우수성을 알리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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