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전체 2000만㎡의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 중 455만㎡에 이르는 대규모 ‘환경·에너지 종합타운’을 조성할 방침이다.
정부의 녹색성장 5개년 계획에 따르면 이곳에 폐자원, 자연력, 바이오, 환경·문화 주제로 4개의 테마타운이 조성돼 녹색국가를 상징하는 대표적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정부는 우선 유채재배를 통해 바이오연료를 생산하고, 2016년까지 바이오순환림을 조성해 연료목(우드칩)을 생산한다. 또 총 2591억원을 투자해 태양광 및 풍력발전시설을 설치, 자연력에너지 타운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3만3000㎡ 규모의 용인에버랜드 사파리보다 2배 이상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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